◦ 적기 개교를 통한 3기 신도시 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
[남양주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서은경 교육장이 정부가 3기 신도시로 추진 중인 남양주왕숙 공공주택지구를 지난 4일에 방문하여 전반적인 사업 진행현황을 점검하였다.
이날 점검에는 서은경 교육장 및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관계자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업 관계자 등이 참여하여 ▲지구 조성공사 진행 현황 ▲ 공동주택 공사 현황 ▲ 지구 내 학교설립계획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논의하였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서은경 교육장은 왕숙지구 내 대규모 인구 유입이 예상됨에 따라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적기 개교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학교 신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자체 및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공동 시행자로 60,394세대를 계획 중인 남양주왕숙 공공주택지구는 현재 7개 블록(3,970호)이 착공하여 2028년 상반기에 최초 입주를 목표로 공사를 진행 중이다. 지구 내 학교부지는 총 28개(유7, 초11, 중6, 고3, 특수1)이며,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공동주택 입주시기에 맞춰 2028년 10교, 2029년 6교를 개교할 예정이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 3기 신도시 입주로 인한 인구유입에 대비하여 안정적인 교육수요 예측과 학교 신설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며, 관계 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교육환경의 질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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