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영화 도시 인천의 역사를 담은 ‘인천 영화 주간 2025’ 개최

심하린 / 기사승인 : 2025-09-29 10:2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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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극장과 함께하는 영화와 여행이 만나는 특별한 축제 -
- 한국영화의 태동지이자 영화산업 발전의 중추도시 인천, 세계 속의 문화 브랜드 도약 -
[인천 세계타임즈=심하린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영화 도시 인천’의 정체성을 새롭게 발견하고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복합 영화 축제 ‘인천 영화 주간 2025’을 10월 17일부터 10월 23일까지 인천 전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시영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인천 영화 주간 2025’는 ‘여행’을 주제로 10월 17일(금)부터 23일(목)까지 인천 전역에서 개최되며, 영화 도시 인천의 정체성을 새롭게 발견하고 시민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영화 축제다.

메인 프로그램은 10월 17일(금)부터 19일(일)까지 CGV인천연수에서 진행되며, ‘인천 영화 주간’에서 엄선한 영화들이 무료로 상영된다.
 

CGV인천연수 로비에서 운영되는 ‘5GO! 체험존’은 ▲자연 ASMR 청음 쉼터존 ‘듣GO!’▲나만의 여행지·영화 추천 게시판‘쓰GO!’ ▲여권 사진 촬영존 ‘찍GO!’▲에어볼 뽑기존 ‘뽑GO!’▲여행 소품 DIY 체험존 ‘꾸미GO!’등으로 구성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무료 참여가 가능해 시민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10월 18일(토)에는 스퀘어원 야외광장에서 스퀘어원이 진행하는‘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와 연계한 특별 부스가 운영된다. 어린이 참가자들은 인천 영화 주간 전용 워크북 체험을 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행운 뽑기 이벤트 참가권도 제공된다.

‘극장에서 만나요(SEE YOU IN CINEMA)’는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 시민들의 영화 관람을 독려하고, 지역 극장들의 활성화를 위해 오랜 시간 부평의 중심에서 자리를 지키고 있는 ‘대한극장’, 한국 최초의 극장인 ‘애관극장’, 다양한 독립 예술영화들을 선보이고 있는 ‘영화공간주안’, 원도심의 문화 사랑방 역할을 해오고 있는 ‘인천미림극장’등 총 4곳의 지역 극장에서 여행을 주제로 한 영화 상영과 평론가의 깊이 있는 영화 해설이 곁들여진다. 이는 오랫동안 인천의 영화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지역 극장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기회로, 지역 극장이 시민들과 상생하며 그 역할을 더욱 오래 이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예매는 10월 1일(수)부터 ‘인천 영화 주간’공식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극장별 상영작품 및 일자는 누리집(www.ifwk.co.kr) 상영시간표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 영화 주간은 인천이 지닌 영화적 자산을 세계에 알리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올해도 인천을 사랑하고 영화를 사랑하는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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