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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론볼 선수단 기념촬영.(사진=경기도장애인체육회) |
11월 1일 기준, 경기도선수단은 총득점 74,743.20점, 메달 145개(금 59, 은 50, 동 36)를 획득하며 종합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역도·사이클·육상트랙 등 주요 종목에서의 금메달 행진과 배구·축구 등 단체전의 연이은 승리가 견인한 결과다.
시도별 순위에서는 경기도가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서울(61,705.90점)이 2위, 개최지 부산(49,953.44점)이 3위에 올랐다.
경기도는 대회 이틀째까지 사격 2건, 역도 9건, 육상트랙 2건 등 총 13개의 신기록(세계신 1, 한국신 6, 대회신 6)을 수립하는 등 막강한 경기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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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사이클 고병욱 선수가 시상대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경기도장애인체육회) |
특히 역도의 박광열 선수는 ▲남자 -65kg급 벤치프레스 종합 ▲남자 -65kg급 파워리프팅 ▲남자 -65kg급 웨이트리프팅 등 3개 종목을 석권하며 3관왕에 올랐다.
이날 사이클의 윤중헌, 육상 트랙의 임준범, 수영의 조기성, 볼링의 조영화 선수도 각각 2관왕을 차지했다.
단체전에서도 경기도의 기세는 거침없다.
남자 좌식배구 Open(선수부) 16강전에서 경기도가 대구를 세트스코어 3대0으로 완파하며 8강 진출, 남자 단체전(오세욱·김종국·박하현) DF 결승전에서는 경남을 3대1로 꺾고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한편, 경기도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총 30개 종목, 977명(선수 599명, 임원 및 관계자 378명)이 출전해 종합우승 5연패 달성을 목표로 최상의 경기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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