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주민과 상인이 함께하는 참여형 콘셉트로 구성… ▲정관돌고래거리 선포식 ▲경험쿠폰 프로모션 ▲돌고래 놀이터 ▲돌고래 음악단 ▲공연 콘텐츠 ▲상인참여 콘텐츠등 운영
◈ 수비벡스코(6월), 부산대상권(9월)에 이은 세 번째 부산세일페스타… 11월에는 ▲부산진구 전포공구길 일원에서 지역 소비 진작 [부산 세계타임즈=이용우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2025 부산세일페스타 「정관돌고래거리 오프닝페스타」'를 좌광천 지방정원(윗골공원) 및 상권 일원(정관 7~8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였으며, 상권의 로컬 브랜드화 및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생태계 조성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정관돌고래거리 선포식’을 통해 지역 공동체와 상권이 함께 만든 상권명을 대외에 공식적으로 알려 상권활성화의 첫발을 내딛고자 한다.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은 상권 특성을 고려하여 지역 주민과 상인이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콘셉트로 구성됐다.
‘돌고래 놀이터’에서는 ▲돌고래 가족오락관 ▲돌고래 가게 슬로건 퀴즈 ▲돌고래거리 1대 발라드왕 경연대회 ▲레이저 서바이벌 ▲풍선아트 등 다양한 주민 참여형 행사가 준비된다.
‘돌고래 음악단’에서는 ▲가게로 찾아가는 3분 공연단을 통해 3일간 참여업체에 찾아가는 게릴라 공연을 진행하여 소비와 동시에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윗골공원 특설무대 공연콘텐츠’에서는 ▲재즈공연 ▲버블쇼 ▲마술쇼 ▲다채로운 악기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상생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방문객을 위한 풍성한 혜택도 준비돼 있다. ▲경험쿠폰(소비형 쿠폰) 최대 50퍼센트(%) 할인 판매 ▲첫 손님 이벤트 ▲업체별 자율 할인 이벤트 등 다양한 상인참여형 이벤트가 준비될 예정이다.
* 「정관돌고래거리 오프닝페스타」 혜택
- 경험쿠폰(소비형쿠폰) 판매 : 5만 원권 및 3만 원권 경험쿠폰 최대 50퍼센트(%) 할인 판매
- 첫 손님 이벤트 : 축제기간 참여업체에 방문하는 첫 손님에게 쿠폰 증정
- 업체별 자율할인 이벤트 : 참여업체 행사 기간 한정 특별할인 이벤트 진행
한편,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수비벡스코 상생마켓」▲9월 「부산대상권 리부트프로젝트-부대 앞으로」에 이은 세 번째 부산세일페스타로, 오는 11월에는 ▲부산진구 전포공구길에서 지역 소비 진작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부산세일페스타가 예정돼 있어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봉철 시 디지털경제실장은 “이번 세일페스타는 정관 중심상권의 이름을 알리는 의미있는 행사”라며, “이번 행사가 정관의 상권활성화를 위한 첫발을 내딛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통해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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