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2025 인구주택총조사’ 10월 22일부터 단계적 실시

이장성 / 기사승인 : 2025-10-19 08:3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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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비대면조사로 먼저 참여, 미응답 가구는 방문면접조사 병행 [구로구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구로구(구청장 장인홍)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단계적으로 실시한다. 조사 방식은 인터넷·전화조사와 방문면접조사를 병행하며, 먼저 비대면 조사를 진행한 뒤 미응답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가 5년마다 실시하는 대규모 통계조사로, 대한민국 영토의 20% 표본조사구에 거주하는 모든 내·외국인과 그들이 사는 주거지가 대상이다. 조사를 통해 확보된 통계는 복지, 교육, 주거 등 다양한 국가 정책 수립의 핵심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우선,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인터넷·전화조사가 실시된다.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에는 조사안내문과 큐알(QR)코드가 포함된 우편물이 발송됐다. 응답자는 해당 안내문에 기재된 참여번호를 이용해 스마트폰으로 큐알(QR)코드를 인식하거나 인구주택총조사 누리집에 접속해 조사에 참여하면 된다.

참여번호는 누리집, 콜센터(080-2025-2025), 구로구 상황실(02-860-2230)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인터넷조사는 비대면 방식으로,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웹 환경에서 24시간 참여 가능하다.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지 않아 개인정보 노출 우려 없이 안전하게 응답할 수 있다. 구는 조사기간 동안 누리집, 소식지, 온라인 채널 등을 활용해 주민 참여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인터넷·전화조사에 응답하지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는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방문면접조사를 실시한다.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면접 방식으로 조사가 이뤄지며, 조사의 정확성과 응답률 제고를 위한 보완 절차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스마트도시과(02-860-3421) 또는 인구주택총조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인구주택총조사는 향후 국가 정책 수립의 핵심 기초자료가 되는 중요한 조사”라며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통계 생산을 위해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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