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2025 늘봄‧방과후학교 우수사례 전국 최고 성적 거둬

이현진 / 기사승인 : 2025-11-08 07:40:23
  • -
  • +
  • 인쇄
“매년 돌봄・교육 기능 강화에 앞장서 늘봄학교 정책을 선도” [충남 세계타임즈=이현진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1월 6일(목), 교육부 주관 ‘2025 늘봄방과후 우수사례 선정 심사’에서 전국 최고의 성적을 거두며, 늘봄학교 정책의 모범 지역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심사에서 충남교육청은 ▲기관 부문 대상에 서산교육지원청, ▲학교 부문 최우수상에 한내초등학교(보령)와 정산중학교(청양), ▲우수상에 온양여자고등학교(아산)가 선정되었다.
 

▲ 늘봄 우수 사례_라이즈 행사 부스에 참여하는 학생들
▲ 맞춤형 프로그램활동중인 학생들

 

이번 심사에서 기관 부문 유일한 대상을 받은 서산교육지원청은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중심의 돌봄 네트워크를 구축해 기관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고, 한내초와 정산중은 학생 주도형 프로그램과 지역 연계형 방과후 활동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온양여고는 고교 단계 맞춤형 방과후 운영의 모범 사례를 인정받았다.

충남교육청은 그동안 ‘누구나 누리고 모두가 함께 키우며 배움을 열어가는 충남형 늘봄학교’라는 장기목표를 내세우며, 지역 특색을 살린 방과후・돌봄 모델을 정착시켜 왔다. 특히 ▲지자체·대학과 협력한 라이즈(RISE) 늘봄 프로그램 운영 ▲지역 대학 강사 인력 은행을 활용한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중심 융합 프로그램 ▲아파트 커뮤니티와 주민자치센터 공간을 활용한 학교 밖 동네방네 늘봄교실 ▲소규모 공동 늘봄학교 시범 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쾌거는 현장 교원과 지자체,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모든 아이가 행복하고 따뜻함을 품은 돌봄생태계를 완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인천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계타임즈 구독자 여러분 세계타임즈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계타임즈몰 입니다.
※ 세계타임즈몰에서 소사장이 되어서 세계타임즈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합시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후원하기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