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시작 28년 만에 이루어진 ‘택배 없는 날’, 노동자 권리 찾기의 시작이 되길 바랍니다
강도 높은 방역체계와 방역수칙 준수로 코로나19 재확산을 초기에 차단해야 합니다

[세계타임즈TV] 일본 정부는 역사왜곡을 멈추고 피해자에게 사죄하기 바랍니다

심귀영 기자 | news@thesegye.com | 입력 2020-08-14 13:4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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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타임즈 심귀영 기자] 

 

일본 정부는 역사왜곡을 멈추고 피해자에게 사죄하기 바랍니다

오늘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입니다.

이날은 1991년 8월 14일 고 김학순 할머니께서 위안부 피해사실을 처음으로 공개 증언한 날로, 그 의미를 기억하고 역사 바로 세우기를 위해 2017년 처음으로 정부가 지정한 국가기념일입니다.

지난 30년 간 위안부 피해자들은 진실을 규명하고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피해와 아픔을 용기 내어 증언했고, 일본의 역사왜곡에 대해 단호히 맞서왔습니다. 오랜 세월 진실을 위해 그리고 여성 인권을 위해 앞장서 오신 분들께 존경과 감사를 표합니다.

일본은 더 늦기 전에 적반하장식의 역사왜곡을 멈추고 피해자 앞에 사죄해야 합니다. 진실은 외면한다고 감추어지지 않습니다. 인권운동과 평화운동의 큰 흐름은 그 누구도 거스를 수 없습니다. 진정성 있는 사죄로 미래를 위한 화해와 연대에 동참하길 바랍니다.

이제 우리는 아픈 역사를 올바르게 기억하고 정립하는 것을 넘어, 미래 세대들과 함께 여성 인권과 평화의 가치를 증진시켜 나가야 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피해자들에 대한 일본 정부의 공식 사죄와 법적 배상을 위해 행동하겠습니다. 위안부 역사 기록물들을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공유해 일본 정부의 역사 왜곡에 단호하게 대응할 것입니다. 무엇보다 8월 14일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의 의미가 과거와 현재를 넘어 미래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택배 시작 28년 만에 이루어진 ‘택배 없는 날’, 노동자 권리 찾기의 시작이 되길 바랍니다

오늘은 택배가 시작된 지 28년 만에 이루어진 ‘택배 쉬는 날’입니다. 많은 국민들께서도 SNS등을 통해 ‘늦어도 괜찮아’ 캠페인을 벌이는 등 택배노동자들의 과중한 업무에 대한 따뜻한 배려에 동참하고 계십니다.

택배노동자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입니다. 자영업자로 분류되어 있어 근로기준법의 적용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엄연히 ‘노동자’임에도 법정 휴일, 연차도 적용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주 52시간 근무가 아닌 하루 절반 이상의 장시간 노동이 일상화 되었습니다. 7명의 택배기사가 과로로 안타깝게 목숨을 잃었습니다.

어제 택배업계와 고용노동부에서 ‘택배종사자 휴식 보장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휴식권 보장을 위한 심야배송 자제, 질병·경조사 등의사유로 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안전하고 효율적인 작업환경 구축의 내용들이 담겨 있습니다. 늦었지만 환영할 일입니다.

오늘의 이 짧은 휴식이 근본적인 문제해결이 될 수는 없습니다. 열악한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노동자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겠습니다. 민주당은 택배노동자들이 ‘노동자’로서의 권리를 찾을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겠습니다.
 
 
강도 높은 방역체계와 방역수칙 준수로 코로나19 재확산을 초기에 차단해야 합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03명임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지난 3월 말 이후 가장 많은 수이며, 국내확진자만 무려 85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또한 서울‧경기 지역의 신규확진자는 69명으로 최근 4일간 수도권에서만 15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정부는 이 지역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방역체계를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통합한 이후 처음입니다.

지난 5월 이태원클럽과 쿠팡 물류센터의 집단감염 당시보다 상황이 더 위태롭습니다. 신규 확진 속도도 매우 빠르며 감염경로 또한 정확히 알 수 없는 상태입니다. 더구나 3일간의 연휴와 장마끝 무더위를 시작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의 기본적인 방역 수칙이 지켜지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전광훈 목사의 ‘사랑제일교회’는 5명의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는 상황에서 8.15 집회를 강행하겠다고 나섰습니다. 서울시의 집회 금지 명령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있습니다. 8.15 집회가 코로나19확산의 진원지가 될 수 있습니다. 이제라도 집회 계획을 철회해야 합니다.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지 마십시오. 아울러 불법집회에 대한 철저한 단속과 강력한 처벌이 뒤따라야 할 것입니다.

지금의 확산을 초기에 차단해야 합니다. 정부 당국은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모든 변수에 철저히 대비해주기 바랍니다. 민주당도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총력 지원하겠습니다.

국민들께서도 연휴 기간 동안,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사회적 거리두기와 같은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강도 높은 방역체계와 방역수칙 준수만이 이 확산을 막을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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