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25. 09:00 롯데호텔 부산에서 개최, 파워반도체 산‧학‧연 관계자 등 150명 참석 예정
◈ 파워반도체 연구개발 최신동향 공유 및 국내외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부산시, ‘2021 탄화규소(SiC) 국제심포지엄’ 열어… 파워반도체 밸류체인 조성

이용우 기자 | news@thesegye.com | 입력 2021-11-25 11: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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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세계타임즈 이용우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5일) 오전 롯데호텔 부산에서 국내.외 탄화규소(SiC)* 관련 연구개발 정책, 기술개발, 산업화 동향을 공유하기 위한 ‘2021 SiC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탄화규소(SiC) : 규소(Si), 탄소(C)로 이루어진 물질로 다이아몬드 다음으로 단단하며, 파워반도체 분야에서 기존 Si와 다르게 고전압, 고내열 등 물질특성이 뛰어난 차세대 소재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SiC 국제심포지엄’은 부산시와 경북도, 포항시 공동 주최로 열리며, 국내 탄화규소(SiC) 기술개발 확대 및 사업화를 촉진, 산.학.연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글로벌 협력을 모색하는 자리다.
 

‘파워반도체’는 전기차,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의 전력을 변환.제어.분배해 배터리 사용시간을 늘리고 전력 사용량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특히 연비가 중요한 전기차의 경우 기존의 실리콘(Si) 반도체 대비 에너지 손실을 최대 90%까지 절감 가능한 물성을 지닌 탄화규소(SiC) 파워반도체가 필수적이어서 최근 국내.외 탄화규소 소재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중앙정부에서는 반도체 종합강국 실현을 위한 ‘K-반도체 전략’을 발표했고, 부산시는 파워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파워반도체 밸류체인 조성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현재 ▲파워반도체 상용화 사업 ▲파워반도체 신뢰성평가인증센터 구축사업 ▲파워반도체 생산플랫폼 구축사업 ▲파워반도체 소자제조 전문인력 양성사업 ▲파워반도체 상용화센터 건립·운영사업 등을 추진 중이며, 이번 심포지엄에서 사업 추진성과를 국내·외 관계자에게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국제 네트워크 구축과 기술력 격차 해소 등을 위해 탄화규소(SiC) 파워반도체 분야 해외 권위자인 ▲미카엘 외스틀링(스웨덴, 왕립공과대학교 교수(부총장) ▲김성준(미국, 투식스 부사장) 등 전문가들이 해외 최신기술 동향을 발표한다. 시는 두 전문가를 부산시 파워반도체 국제자문위원으로 위촉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에 앞서 시는 SiC 파워반도체 등 관련 분야 국제 학술대회인 ICSCRM*(International Conference on Silicon Carbide and Related Materials)의 2025년 부산 개최를 위한 준비위원회를 발족했다.
 

* 세계 각국 SiC, 기타반도체 관련 연구자 최신연구결과 발표, 매년 대륙별 순회 개최, 20~30개국, 1,200여 명 참석
 

신창호 부산시 산업통상국장은 “현재, 부산시는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산업단지 내 파워반도체 밸류체인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라며, “부산이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파워반도체 산업 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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